지난 26일 T.G.I.프라이데이스는 신도림‘디큐브시티’에 197석의 좌석을 갖춘 매장을 오픈했다. 디큐브시티 백화점 4층에 위치한 디큐브시티점은 전면이 통유리로 설계되어 입구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경인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20~3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많은 지역적,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바(BAR)를 매장 중앙에 배치해 트렌디하고 펀(Fun)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디큐브시티’ 입점으로 서남지역을 대표하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오는 9월 1일 T.G.I.프라이데이스는 롯데잠실점을 재오픈한다. 약 1년에 걸친 잠실 롯데몰의 리모델링 완료와 함께 오픈하는 이번 매장은 기존 2개층 234개의 좌석에서 단일층 231석의 좌석확보로 재정비해 더욱 넓고 탁트인 매장분위기를 선보인다.
인근의 롯데월드를 비롯,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T.G.I.프라이데이스는는 한층 밝은 느낌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연출했다. 매장 한 쪽 면은 통유리로 오픈하여 롯데월드 조망이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지난 6월 용산아이파크몰점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차세대 대표 몰링 지역이 될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잠실 롯데몰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며 “지역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한 인테리어 및 서비스 제공으로 2011년 하반기에도 T.G.I.프라이데이스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