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tbs교통방송과‘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라디오방송과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공기업으로서는 이번이 최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tbs교통방송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제작·편성·송출하고, 지역난방공사는 관련 프로그램에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협찬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라디오 방송사간의 협약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라디오 방송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