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빵빵'한 출연진에 기대감 상승

입력 2011-08-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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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하이킥3’ 포스터 촬영현장에는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한 총 15명의 배우가 지각없이 성실하게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포스터는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콘셉트로 패션 화보 같은 고품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타 시트콤과 달리 ‘하이킥’ 시리즈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배우들의 검정색 의상과 태도, 소품으로 담아냈다.

포스터 촬영 중 잠간의 휴식시간에는 약 100여 명의 각 배우별 헤어, 메이크업, 코디, 매니저 등이 달려가는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많은 포스터 촬영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규모 군단의 인원이 동원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이킥3’는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서지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김지원, 고영욱, 줄리엔 강, 윤건, 이적 등이 출연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짧은 뉴질랜드 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9월 19일(월)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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