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오세훈 , 애국 서울시민 승리”

입력 2011-08-24 21:09수정 2011-08-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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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서민정책 강화할 것”

한나라당은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애국 서울시민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투표마감 직후 논평에서 “오늘의 투표결과를 개함하지 못하게 된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이것은 전적으로 반민주적, 반헌법적 투표방해를 한 민주당 등 야당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오늘 주민투표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무분별한 복지 포플리즘을 배격하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서민층,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는 진정한 서민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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