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오후7시 투표율 23.5%

입력 2011-08-24 19:02수정 2011-08-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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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마감이 1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후 7시 현재 투표율이 23.5%로 집계됐다.

서울시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유권자 838만7278명(부재자 10만2829명 포함) 가운데 197만3007명(부재자 8만6007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가 32.8%의 투표율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강남구 32.4%, 송파구 28.0% 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18.5%를 기록 중이다.

투표 마감시각이 1시간 남은 상황이어서 유효 투표율 33%는 어려울 것이 확실시된다.

오전 6시부터 서울전역 22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주민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율이 33.3%(279만3000명)에 이르지 못할 경우 투표함은 개함조차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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