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00호점 오픈 기념 ‘통큰’ 할인

입력 2011-08-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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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최대 50% 할인, 초대형 케이크 2만원에 판매

롯데마트는 국내외 200호점 개점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200호점 통큰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전단 행사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로,‘통큰 주방용품’,‘글로벌 상품전’, ‘일별 한정 초특가전’ 등을 통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5일 통큰 상품에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더한 ‘통큰 주방용품’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지난 5~6월 주부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주방용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통큰 위생백’은 음식물을 담은 후 봉투를 묶을 때 길이가 짧아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규격보다 3cm 길어진 길이로 출시됐고, 박스 패키지 전면에 랩의 고정 기능을 설명한 ‘통큰 랩’과 종이박스 패키지를 탈피해 투명한 케이스에 담아 포장용기까지 지퍼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큰 지퍼백’, 기존보다 용량을 20매 더 늘린 ‘통큰 위생장갑(120매)’도 선보인다. 가격도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일반 립(450g)보다 1.7배 가량 큰 ‘통큰 립(750g/1대)’을 시중가 대비 25~50% 가량 저렴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호주산 특수부위 (1kg/냉장)를 시세 대비 40% 저렴한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입 신선식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글로벌 할인전도 진행한다.

또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일별로 한 품목씩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0호점 오픈 기념 ‘초대형 케이크(중량 2,850g내외)’를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2만원에 주문 판매하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케익 상단에는 12자 이내의 문구를 새겨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8월 말 롯데마트 200호점이 중국에서 오픈하게 돼 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에 물가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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