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박근혜 전 대표 남북 철도 연결 재논의 발언에 강세

입력 2011-08-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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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남북 철도연결 프로젝트 논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철도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아티아이, 세명전기, 대호에이엘, 리노스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삼현철강(12%), 특수건설(5.37%)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박 전 대표는 미국 외교전문 격월간지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es)'에 게재한 '새로운 한반도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기고문에서 “북핵 문제가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경우 남북간의 신뢰안보 구축을 위한 수단으로 철도연결 프로젝트를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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