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점서 ‘기아 디지털 갤러리’ 통해 오르세 미술관 작품 가상 전시
기아자동차는 전국 324개 지점, 20개 서비스센터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의 예술작품들을 가상 전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상 전시회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며 전시작품은 세계적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 작품 50점이다.
기아 디지털 갤러리는 멀티 디스플레이·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PDP 등 디지털 영상 장비를 통해 제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기아차의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기아차는 자동차 및 기아차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생활정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선보여, 지점, 서비스센터 등 고객 응대 공간을 신개념 문화 및 정보 체험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차는 이번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회 이벤트를 기념해 지점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피자헛 기프티콘(200명), BBQ치킨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하며 그 외 전원에게는 스타벅스(GS25) 커피(2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기아차 내방고객 더위탈출 100% 당첨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방문하는 지점을 자동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출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가상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사이니지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6월 오피러스, 모하비, K7 출고고객 3000명(1500쌍)을 다음 달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시회에 초대했으며, 7월에는 오피러스 고객 100명을 초청하여 큐레이터의 작품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