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사진왼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22일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국 50여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된 차량지원 협약식에 참석한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지원 차량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발이 돼 이들의 사회 참여 확대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단순히 물을 주는 것보다는 우물을 파서 맑고 시원한 물을 항상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상생하고 공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KB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원 차량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차량 필요여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경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부터 경기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60여대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