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대표 최충열)은 브라질의 통신사인 TIM에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통신사와의 수익배분 사업으로, 그간 태국 및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유엔젤의 대표 상품이다.
브라질은 세계 5위의 휴대전화 보유국으로, 휴대전화 보유대수가 올해 1분기에만 760만대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은, 유럽이나 북미와 비교하여 엔터테인먼트 형 모바일 콘텐츠 수용도가 훨씬 더 높은 만큼 통화연결음 가입에 있어서도 큰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1위 통신사 비보(Vivo)는 현재 서비스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00만명이 넘었으며, 2위 통신사 클라로(Claro)는 서비스 1년만에 200만명을 확보하는 등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젤 최충열 대표는 "TIM은 4400만의 가입자를 보유한 브라질 3위 통신 업체로, 브라질 통신시장의 증가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6년간 약 9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TIM 브라질의 통화연결음 사업이 유엔젤의 제 2의 도약을 이끌어낼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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