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인순이 1위, 자우림 7위…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8-22 08:31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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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인순이가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우림이 지난주에 이어 연속 2회 7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는 인순이, 바비킴, 바이브 윤민수가 합류했다.

이들이 합류한 가운데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인순이는 27.7%로 1위를 차지, 2위에는 윤민수가 차지했다. 반면 지난주에 이어 자우림은 또 7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불허전!!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일등은, 우리나라, 전 세계, 확장하는 온 우주에서 당연히 자우림이 일등이고 제 아내가 최고 잘했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인순이 노래 듣고 울었다", "자우림 7위, 이해가 안된다", "정말 누구하나 탈락할 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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