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못일어 날까 근처 고시원서..."남다른 각오

입력 2011-08-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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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방송 출연에 대한 남다른 각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윤민수는 “어젯밤 MBC 근처 고시텔에서 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보통 (녹화하는) 이 시간에 깨어있지 않아 혹시 못 일어날까봐 그랬다”며 “한달 정도 장기 임대를 할까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윤민수는 막상 ‘술이야’의 무대에 오르자 “긴장돼 선글라스를 썼다”는 말이 엄살로 느껴질 정도로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집계된 선호도 조사에서 인순이는 ‘아버지’란 곡으로 1위에 올랐고, 윤민수는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김조한, 4위는 조관우, 5위에는 바비킴, 6위는 장혜진, 7위는 자우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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