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는‘2011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쇼’가 펼쳐졌다. 공연 도중 김범수는 ‘끝사랑’을 부르다가 발을 헛딛어 무대 위에서 떨어졌던 것.
1만여명의 관객들은 모두 놀라 일제히 사고지점을 쳐다봤다. 잠시 암전이 있은 후, 김범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무대 위로 올라와 곡을 마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프로답다", "아...팬들 놀랐겠네", "크지 않은 부상 같아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