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블랙퀸 "우습게 보는 사람 많았다"

입력 2011-08-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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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3’ 오디션에 참가한 여성 댄스팀 블랙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엠넷‘슈퍼스타K3’에서는 여성 댄스팀 블랙퀸이 무대에 올랐다. 결성한 지 2년째인 이들은 동창회, 마을축제 등 지방공연에 매진했다며 그간의 경력을 발히며 “항상 힘들었다”라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들은“여자 댄스팀이니까 우습게 보는 분들도 계시고 연예인이 아니니 ‘벗고 춰라’ 하는 분도 계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블랙퀸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며 “큰 무대에서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지원이유를 밝혔다.

라니아의 ‘dr feel good’ 퍼포먼스를 완벽 재연한 블랙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심사위원들은“표현력과 눈빛이 너무 좋았다”, “춤이라는 퍼포먼스는 큰 플러스 요인”이라는 호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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