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D-30 열린음악회 개최

입력 2011-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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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대회 D-30일 기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를 1달여 앞두고 실시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오는 9월 25일 시작하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의 관심 증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KBS 열린음악회는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남진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태진아, 티아라, miss A, 빛소리 중창단 등 유명 인기기수와 그룹이 출연한다. 이날 음악회 행사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 35분부터 7시까지 85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사회경제활동의 참가의욕 고취 및 고용촉진에 따른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장애인 축제다. 4년 마다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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