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115포인트 넘게 폭락하면서 시가총액도 1000조원 아래로 줄어들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5.70포인트(6.22%) 폭락한 1744.88로 장을 마쳤다. 이는 역대 세번째로 큰 낙폭이다
시가총액은 985조5230억원으로 하루 만에 시총 65조5920억원이 쪼그라들었다. 시총이 1000조원을 밑돈 것은 작년 9월13일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도 전날보다 6조8531억원 감소한 98조4446억원으로 100조원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