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첫 선…기아차만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담아
기아자동차는 오는 9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스포츠 세단 신형 콘셉트 카 ‘KED-8(프로젝트명)’의 외관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기아차 고유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낸 후륜구동 4도어 스포츠 세단인 ‘KED-8’은 강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진보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 룩 디자인을 도입해 기아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아냈다.
강인한 남성을 연상시키는 앞모습과 절제된 선으로 표현된 옆모습, 역동적 뒷모습이 조화를 이뤄 당장이라도 달려나갈 듯한 에너지와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기아차는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KED-8’의 제원과 성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서 주관하며, 다음달 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