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백도빈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가 가출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백도빈은 친한 여자후배에게 드라마 감독에게 인사를 전해달라고 메세지를 보냈던 것이 화근이 됐다고. 이를 본 정시아는 "왜 여자후배랑 문자하냐"며 집을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시간안에 들어오긴 했다"며 "찾아보니 옥상에서 울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백도빈과 정시아는 동료 연기자로 만나 지난 2009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