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금자리 사전 당첨자 48명 포기...334가구로 확정

입력 2011-08-19 07:06수정 2011-08-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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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 A1블록의 본청약 대상 물량이 334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LH가 16~17일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본청약을 실시한 결과 523가구 중 475가구가 접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을 제외한 본청약 대상 물량은 기존 286가구와 미신청분 48가구를 더해 334가구로 결정됐다. 본청약은 이날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LH 관계자는 "사전예약 당첨자 중 본청약에 접수하지 않은 미신청자는 청약저축금액이 많은 통장을 보유해 다른 단지 신청을 준비하거나 평형을 바꿔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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