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라디오스타'출연 …우주스타 김희철도 반했나?

입력 2011-08-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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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존박, 사람이 착하고 순수" 칭찬

▲사진제공 뮤직팜
가수 존박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존박은 지난 17일 밤 8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무대에 참여해 뮤지션 이적, 정재형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고품격 공포음악 특집으로 꾸며졌다. 존박은 '나를 두렵게 만든 노래' 코너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엘라니스 모리셋의 노래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이날 녹화 도중에도 "존박의 순수함과 당당함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첫 느낌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희철 역시 녹화를 끝내고 트위터를 통해 이날 특집 녹화는 기대해도 좋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존박 씨는 영어 진짜 잘하고 사람이 착하고 순수"하다고 존박에 대한 첫 인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존박은 이적, 김동률, 조원선, 토마스쿡, 체리필터 등 걸출한 뮤지션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 계약했으며 현재 김동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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