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커피믹스 사업에 진출한다.
SPC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스틱형 분말 커피를 출시해 즉석커피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스쿠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제품으로 120년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의 노하우를 ‘카페 인스턴트 커피’와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2 종에 집약시켰다. 파스쿠찌의 인스턴트 커피는 원두 커피의 엑기스를 분말형태로 표현해 드립커피의 맛을 살린 스틱형 커피제품이다.
‘카페 인스턴트 커피’는 이탈리안 오리지널 드립 커피 고유의 맛을 최적으로 표현한 고급 인스턴트 커피이다. 또한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합한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도 선보인다.
파스쿠찌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 2종은 한 팩에 12개의 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 6000원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인스턴트 커피 2종 출시로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도 이탈리아 고급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파스쿠찌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