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개최한 '2011 생생 락페스티발' 참가자들이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락페스티발에는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김한 전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JTV FM행복발전소 장혜라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발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도내 10개의 고교밴드팀 학생들과 교사가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는 전주영생고가, 최우수상에는 전라고, 우수상에는 전주제일고와 유일여고, 인기상에는 군산중앙여고가 수상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우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