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산하이메탈, 하반기 실적호조 전망에 강세

입력 2011-08-18 09:49

최아름 기자 rad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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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덕산하이메탈은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2.39%) 오른 2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 업황부진에도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어 3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실적 개선폭은 2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재료 효율 개선을 통한 글라스당 재료 소비량 감소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한 3분기 솔더볼 매출 둔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7인치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PC 출시가 예상되고 스마트폰도 디스플레이 대면적화가 시작돼 분기 최대실적 경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