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히트상품]홈플러스, ‘즉석맞춤형 디지털 상품권’

입력 2011-08-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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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상품권 어디서나 사용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작년 12월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매장에서 바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전국 전 점포에서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올 상반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쇼핑(홈플러스, AK플라자, 할리스커피), 주유권(현대오일뱅크, S-Oil 가맹점), 도서구매(교보문고, 예스24), 어학(해커스챔프스터디), 관리비납부(아파트아이) 등 홈플러스 제휴처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맞춤형상품권 제작시 티머니 교통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자판기 결제 등 전국 5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고객들의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까지 출시되면서 최근 개성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크게 높아져 올 상반기 디지털상품권 매출은 전년대비 10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V광고의 모델인 인기가수 아이유의 사진 및 사인이 담긴 ‘아이유 디지털상품권’은 청소년 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 출시 3주 만에 1억원 매출을 돌파하기도 했다.

윤양근 본부장은 “기존 맞춤형 제작 및 충전 서비스 이외에도 고객들에게 고르는 즐거움과 소장 시 만족감을 더욱 높여 주고자 최근 국민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를 비롯한 다양한 이미지의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상품권 제작이 크게 손쉬워짐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기업의 홍보내용을 담은 판촉물이나 가족, 친지들에게 개성 넘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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