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 본격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1-08-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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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지성과 최강희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비서 노은설(최강희 분)이 불량보스 차지헌(지성 분)을 개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차지헌은 흡족해하며 노은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공항장애에 대해 공부할 것을 권유했고, 결국 자신의 집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갈 것을 제안했다.

노은설은 전문가만큼 공항장애에 관한 서적을 갖고 있는 차지헌에게 감탄했고, 책을 이리저리 펼쳐보며 “이래서 대뇌변연계도 알았던 거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순간 차지헌은 노은설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건네 ‘핑크빛’ 러브모드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무원(김재중 분)과 서나윤(왕지혜 분) 역시 늦은 밤 어두운 차 안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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