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오는 25일 서울 은평뉴타운 내 오피스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교통은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데다 풍부한 개발호재 등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 가운데 96%가 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로 종로, 광화문, 마포 등 도심 접근이 쉽다. 또 서오릉 자연공원, 갈현 근린공원, 진관 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포레스트 게이트는 은평뉴타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관문에 자리 잡은 만큼 도시경관, 자연환경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했다. 건물 중앙은 회사 상징인 '아이파크(I`PARK)'의 ‘I’로 형상화시켜 최대한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 설계로 차별화를 뒀다.
오피스텔에는 보기 드물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 센터, 휴게데크,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선다.
개발 호재도 풍부해 임대수익은 물론 투자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단지 '알파로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이달 29~30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3호선 연신내역(7번 출구)에 분양 홍보관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