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월 법인 반기결산]영풍, 영업익 증가율 최고

입력 2011-08-17 14: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상위 20개사들 가운데 영풍이 전년동기대비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사업연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영풍은 올해 상반기 628억5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2.69%나 증가했다.

뒤를 이어 카프로가 1280억2400만원을 기록해 95.27%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SKC는 1514억3400만원으로 89.64%, 세아베스틸(1702억300만원) 69.58%, 현대글로비스(1662억5700만원) 66.6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농심은 643억7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70% 급감했으며 SK가스는 605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19%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