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의 날’ 기념식 11월 개최…다양한 행사 기획

입력 2011-08-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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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이 오는 11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섬유의 날’행사는 1987년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섬유패션산업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다.

섬산련은 올해 ‘섬유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과 2020년 세계4위 섬유패션산업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의 기념 패션쇼도 개최된다.

또한 섬유주간행사로는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섬유패션인 등반대회가 11월 5일 북한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비 3만원과 소정의 기금은 장학재단 기금조성을 위해 전액 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수인력 양성과 업계 종사자의 복지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될 섬산련 장학재단의 현판식 개최와 신소재개발제품 전시회 등의 다양한 섬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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