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독특한 결혼관 "따로 사는게 이상한가요?"

입력 2011-08-16 00:13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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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우희진이 독특한 결혼관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우희진은 10년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출연진들이 언급하자 “자주 못 만난다”고 말을 꺼냈다.

이날 우희진은 “정말 궁금하다”면서 “결혼하고 따로 사는 게 이상한건가요? 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우희진의 폭탄발언에 출연진들은 땅콩집을 추천했지만 우희진은 “만났다 헤어지는 설렘이 없지 않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땅콩집은 층이 나뉘어 있는 집으로 최근 MBC'우리들의 일밤-집드림'에 모습을 비추며 화제가 된 집이다.

우희진은 연기자 이성용과 10년째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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