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2011년 2분기 매출액 491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5.1%, 10.2%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1% 감소했으며, 2분기 기준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48.8% 감소했다.
내비게이션 판매량은 연간 2만원의 업그레이드 유료화 모델인 3D 전용 내비게이션의 국내 누적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다. 또 2분기 동안 3D 전용 내비게이션 판매비중은 지난해 50%에서 약 6% 증가한 56%를 기록해 소폭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상품화전략으로 3D 전용 내비게이션 판매 및 업그레이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78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