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랜드 유저 풀을 토대로 신규 유저 유입 기대
넥슨은 12일 CJ E&M의 애니 게임포털 투니랜드와 계약을 맺고,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의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로 투니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투니랜드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손쉽게 엘소드를 즐길 수 있다.
엘소드는 만화 풍의 연출 효과를 비롯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액션RPG로, 만화라는 공통소재를 가진 투니랜드의 유저풀을 확보해 서비스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넥슨은 지난 2008년 엘소드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올 여름 ‘폭렬시공’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2만3000명)를 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