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박근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로 인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31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보다 1000원(4.72%) 오른 2만3300원을 기록중이며 아가방컴퍼니는 150원(1.1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EG, 성안, 누리플랜 등도 동반 오름세다.
이날 오세운 세울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근혜 전 의원이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 시장은 30%대의 독보적 지지율로 독주하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 중 한 명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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