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외국인 매도에 상승폭 축소...481.87(12.69P↑)

입력 2011-08-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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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세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69포인트(2.69%) 오른 481.8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한때 4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전환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니다.

같은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227억원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347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종이, 오락문화가 6% 이상 급등중이며 출판,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건설, 금속 등은 3~5% 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OCI머티리얼만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모바일게임주들이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 소식에 강세를 기록중이며 차바이오앤은 세계최초 배아줄기 세포치료제 임상 송공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82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한 149개 종목이 하락세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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