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가】말복 더위 ‘한방’에 날리세요

입력 2011-08-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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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말복을 맞아 유통업계 ‘말복 기획전’이 한창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여름 보양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인터파크는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닭가슴살, 홍삼, 비타민 등 여름 보양식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삼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한일천 반마리 즉석 삼계탕(600g)’과 ‘하림 영계닭(530g*2마리)’이 각각 3700원과 1만19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양념바다장어(800g)과 ‘향단이 남원 추어탕(450g*5팩)’은 각각 1만2190원과 1만4660원에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간편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토종닭백숙’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토종닭백숙 간편식은 한국토종닭협회와 6개월간 공동기획해 출시한 것으로, 정읍, 김제, 고창 등 전라북도 청정지역의 ‘한닭 인증 양계농장’에서 철저한 위생 및 방역시스템을 통해 기른 토종닭을 사용했다. ‘한닭’ 인증마크가 표기돼 있고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한우도 반값에= 온라인 한우쇼핑몰 나비한우가 말복을 맞아 한우를 반값으로 판매한다. 기존에는 500g에 2만6000원이였던 100% 한우 양지와 장조림을 50% 할인된 가격인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육사시미는 4만4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500g 기준) 판매하고, 등심과 채끝 등 구이용 한우들도 50%씩 할인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전국 어느 곳이나 신선하게 진공 포장해 아이스박스에 넣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치솟는 배추 ‘시름시름…’=롯데홈쇼핑은 치솟는 배추값으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명품 김치를 판매한다.

13일 오전 5시30분 방송하는 ‘이종임 명품 김치’는 요리연구가 이종임씨의 노하우를 담아 합성조미료나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명품 배추김치다. 특히 25가지 이상의 천연 원료를 사용하고 저온 숙성된 젓갈을 사용해 깊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가격은 8kg에 2만9900원으로 ARS 구매 시 1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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