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배기식)가 삼성 갤럭시탭 10.1 국내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디북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전용 앱은 ‘갤럭시탭 10.1’의 높은 해상도와 넓어진 액정에 최적화된 구성을 보여준다.전자책 독서 경험을 좌우하는 뷰어 뿐만 아니라, 전자책 서점 역시 10.1인치 화면에 맞춰 새롭게 선보여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의 전자책 가독성과 쇼핑경험을 배려했다.
리디북스 앱은 앞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됐으며 이번에 선보인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는 향후 삼성앱스, 올레마켓 등 다른 앱스토어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기식 대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태블릿 사용자들도 국내 최고의 가독성과 컨텐츠를 자랑하는 리디북스의 전자책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리디북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누적 다운로드 1위의 국내 1등 전자책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