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16.4%의 시청률로, 16.6%를 기록한 KBS '공주의 남자'뒤를 바짝 뒤쫓았다.
특히 '보스를 지켜라'는 지난 10일 15.5%에서 또 다시 0.9%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씨티헌터' 종영 이후 수목극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공주의 남자'를 '보스를 지켜라'가 저지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이날 수양대군(김영철)이 김종서(이순재)를 죽이는 장면이 방송돼 긴장감을 느끼게 했고, '보스를 지켜라'는 차지헌(지성)과 차무원(김재중)이 노은설(최강희)을 두고 본격적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