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탈락자 난동, 누구?

입력 2011-08-12 08:26

▲MBC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난동자가 발생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는 서바이벌 형식이 최초로 도입돼 첫 탈락자가 발생했다.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문위원단에게 항의하고 난동을 피워 곤욕(?)을 치렀다고 후문이다.

탈락을 면한 이들은 탈락자에 대한 위로보다는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노골적으로 기쁨을 드러내며 위화감이 조성되기도 했다고.

녹화에서 정재범(정성호 분)은 임재범의 ‘사랑’을, 이소다(김세아 분)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부르게 된다. 또 천엽(추대엽 분)과 방정현(정명옥 분)은 각각 ‘잊을게’와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웃음을 자극한다.

한편 ‘나도 가수다’는 12일 밤 12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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