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공스토리】싸이닉, 우수 제품 ‘세계’가 알아봤다

입력 2011-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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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셀프 클리닉(The right self-clinic)을 추구하는 순수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싸이닉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스트 타입의 뿌리는 클렌저 ‘토탈 클렌징 트리트먼트’를 출시하며 꿀피부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닉은 고객중심의 ‘올바른 셀프 클리닉 화장품’의 모습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실현, 국내 클렌징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말레이시아를 첫 출발로 올해에만 홍콩과 일본(2월), 중국(4월), 베트남과 태국(7월)에 잇따라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총 6개국에 약 50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싸이닉은 최근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에도 한류 열풍이 불면서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두바이, 몽골 등 세계 각국으로의 진출을 타진하고 있어 ‘뷰티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싸이닉은 다른 해외 진출 브랜드들과는 달리 한류 스타를 내세운 마케팅이 아닌 제품력만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우 이연희를 모델로 기용하였지만, 해외에서는 유명한 브랜드 모델 없이 꾸준한 제품 홍보를 비롯해 긍정적인 온라인 사용 후기를 통해 검증된 제품력으로만 승부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는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쿠아 EX 라인’이다. 그 중에서도 ‘뿌리는 에센스’로 유명한 ‘아쿠아 EX 젤리 에센스 워터’는 더운 날씨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라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가요계의 한류 열풍으로 연예인들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각광받고 있어 ‘리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리얼 블랙 붓펜 아이라이너’의 판매율도 높다.

장훈 해외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현재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현지 사업자가 한국에서의 싸이닉의 성장을 눈여겨 보고 먼저 제안해 오기도 한다”며 “우수한 제품력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력이 싸이닉의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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