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퓨처 에이전트’ 1기 선발

입력 2011-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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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생 대상 글로벌 핵심기술인력 육성 계획

▲한회L&C ‘퓨처 에이전트’ 1기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장교동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L&C는 11일 장교동 본사에서 우수 이공계 대학생 대상 ‘퓨처 에이전트(Future Agent)’ 1기 17명을 최종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퓨처 에이전트는 반기별로 선발·운영되는 한화L&C의 미래소재산업 핵심인재 조기발굴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매달 첨단소재 사업영역에 관한 과제를 팀별로 연구, 정기 모임 시 발표를 하게 된다. 과제는 한화L&C의 주력 첨단소재 사업분야인 ‘경량화 소재’, ‘전자/TSP소재’, ‘태양광소재’의 세분화된 사업을 심도있게 조사하고 분석하는 수준까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정기 모임 시 과제 발표와 별도로 사례 중심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마케팅 교육에 대한 니즈(Needs)는 높지만 실제 경험이 적은 이공계 학생들에게 마케팅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 문화행사 등에 참석하는 등 한화L&C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 학생에게는 별도시상 및 입사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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