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3대 얼짱 한혜진, 반전사진 공개

입력 2011-08-10 22:40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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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한혜진이 과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 한혜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은광여고 3대 얼짱’이었던 한혜진은 “학교 짱 오빠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 학교 앞에서 나를 기다리곤 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한혜진은 어렸을 때 통통했던 반전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어렸을 때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친구들이 돼지라고 놀려서 만날 집에서 유치원 안 간다고 울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섹시하지 않은 여자 연예인 1위’에 발끈하며 “내가 그런 모습을 안 보여드려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내 엉덩이가 많이 업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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