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경제 각료 소집 '금융시장 비상대책회의' 주재

입력 2011-08-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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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기획재정부 청사에서 경제 각료들을 긴급 소집해 ‘금융시장 위기관리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황식 국무총리와 박재완 기획재정, 최중경 지식경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김대기 경제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이종화 국제경제보좌관, 추경호 경제금융비서관, 강남훈 지식경제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 및 청와대 참모들로부터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보고받고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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