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지역 아동센터 초청 '행복한 여름캠프' 실시

입력 2011-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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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9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32개 지역 아동센터 아동 516명을 초청해 ‘우리은행 행복한 우리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평 파라다이스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캠프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 운동회, 코리안컬처 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체험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코리안컬처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생활태도를 보이는 아동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은행이 되고자 이번 여름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역사회 소외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전국 90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및 물품지원, 우리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 경제신문 발송 등과 같은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도농교류 프로그램, 도서관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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