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청소년 대상 대안활동 캠프 진행

입력 2011-08-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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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인터넷중독 해소 및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SK브로드밴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안성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2011 여름 인터넷행복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인터넷행복학교는 사회공헌 해피인터넷 활동의 일환으로 인터넷 및 게임의 과다이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대안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 수원·용인 지역 청소년 40여 명, SK브로드밴드 해피인터넷 멘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2박 3일 동안 인터넷 이용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대안활동을 진행한다.

10일 여름 인터넷행복학교 발대식에는 SK브로드밴드 박인식 대표,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민·관이 협력해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09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매년 전국 10개 중학교에서 해피인터넷 상담교실 및 시간관리 멘토링, 인터넷 쉼터 캠프 등 정보 역기능 해소 및 IT 이용 문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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