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소형주택시장 진출

입력 2011-08-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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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S 런칭…서울 대림역 이달말 첫 선

쌍용건설은 도시형 생활주택 브랜드인‘플래티넘 S’를 런칭하고 소형 주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플래티넘 S는 쌍용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Smart, Style, Small 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것으로 플래티넘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소형주택에 적용했다는 의미다.

쌍용건설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첫 사업으로 이달 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 더블 역세권에 플래티넘 S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이후 단일 분양으로는 최대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대림동 플래티넘 S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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