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광복절 맞아 독도 방문

입력 2011-08-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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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가 오는 광복절에 앞서 독도 방문을 검토 중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독도를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독도를 찾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방문은 최근 일본 의원단이 울릉도 방문을 위한 입국을 시도하는 등 독도침탈 야욕을 드러낸데 이어 미국이 국제수로기구(IHO)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와중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손 대표는 ‘광복절 성명서’까지 발표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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