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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는 8일 레저 분야에 특화된 플래티늄 신상품 '하나SK 프리머스 카드'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가 최초로 출시한 자체 플래티늄 카드 상품인 '하나SK 프리머스 카드'는 마일리지, 포인트, 쇼핑 카드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SK 프리머스카드'는 레저, 쇼핑 분야에서 기존 플래티늄 카드 대비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인 ‘하나SK 프리머스 스카이패스카드’ 고객은 매월 레저업종에서 15만원(500마일 적립), 골프 연습장에서 15만원(300마일 적립), 백화점 쇼핑에 15만원(200마일 적립), SK주유소에서 10만원(약 50리터, 150마일 적립) 등 월 평균 약 55만원만 사용해도 월 1150마일, 연간 1만38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이는 일반 플래티늄 카드가 제공하는 1500원 당 1마일 적립 대비 3배 이상 높은 적립율이다.
이밖에 택시 요금 1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월 5천원까지)이 제공되며, 모바일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하나SK 프리머스카드' 런칭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마일리지 및 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SK카드 박상준 부사장은 "비슷한 서비스에 눈에 뛰는 '무료선물 패키지'만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던 기존 플래티늄 카드들과 달리, '하나SK 프리머스 카드'는 젊고 트랜디한 고객들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일상에서 최고의 혜택 제공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며 "하나SK카드는 1회성 혜택 보다는 고객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카드 본연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