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해외 고급 건축 및 개발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플랜트기술·영업직과 기전(M&E), 해외 영업 분야(관리)의 경력직원을 대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150여명이다.
이번 채용은 전 분야에 걸쳐 경력직원을 모집함으로써 해외 플랜트 사업분야 본격 진출 및 화공 플랜트, 발전사업, 물환경 등 국내외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관련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준공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 러시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로 해외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해외 관련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사지원자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의 입사지원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단계별 지원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