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유보화가 가장 친한 친구로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박진주를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얼짱시대 5'에서는 '자랑할만한 친구'가 있냐는 MC 김태현의 물음에 유보화가 "영화 '써니'의 박진주가 절친이다"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앞서 유보화는 "친구에게 두개 있는 장기중 하나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그 친구가 영화 '써니'의 욕쟁이 진희 역 박진주라고 밝힌 것.
이에 김태현은 확인을 위해 유보화에게 "지금 교통사고가 났는데 바로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볼 것을 주문했고 유보화는 박진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유보화가 박진주에게 김태현이 주문한대로 말을 하자 박진주는 당황하며 "아 지금 서울 아닌데"라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했고 유보화는 "그냥 온다고 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몸짱얼짱' 수상 안전 요원이 등장해 여자 얼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