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허재훈, 펜타포트 페스티발서 공개키스까지

입력 2011-08-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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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트위터
배우 김옥빈과 록밴드 스키조 보컬 허재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펜타포트 행사장에서 공개키스를 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옥빈은 최근 스키조 앨범 피처링에 나섰고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옥빈은 "열렬한 스키조의 팬으로서 이번 피처링에 참여해 즐거웠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다 하드한 사운드의 록스크릿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옥빈은 스키조 새 싱글 'Bomb, Bomb, Bomb' 티저영상에 출연했다. 이에 이어 앨범 수록곡인 'Forget about it'에 피처링 참여하면서 록 마니아라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7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김옥빈은 평소 알고 지내던 스키조 기타리스트 주성민의 소개로 공연장에 갔고 허재훈과 친구로 만나다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옥빈은 지난 6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 스키조 무대에도 깜짝 등장했으며 현장에서 둘의 공개키스가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하노이 신부'로 데뷔 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등에 출연했다. 허재훈은 지난 2003년 록밴드 스키조로 데뷔해 총 6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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