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3위 문희준 "10년간 억눌렸던 마음. 춤으로 풀어"

입력 2011-08-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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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세미 파이널 첫 번째 경연에서 김규리가 TOP3 팀 중 1위를, 문희준이 3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에서는 ‘지정종목 파소노블레와 자유종목으로 반전댄스를 선보이라’는 주제로 3팀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2위는 제시카고메즈 박지우, 그리고 3위는 문희준 안혜상 팀이 차지했다. 하지만 1위와 3위 팀의 심사위원 점수 차는 고작 1점이었다.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첫 꼴찌를 차지한 문희준은 “처음으로 꼴찌를 했다. 참 얼떨떨 하다”며 “또 최선을 다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이날 문희준은 "10년간 억눌렸던 감정들, 춤으로 풀어낼 수 있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안티팬으로 마음 고생했던 그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주에 한 번 탈락자가 선정된다는 변경된 룰 대로 탈락자 없이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일곱 번째 탈락자는 두 번째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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